음악
♣대관령 길손 /박재홍 (1958)♣
竹淸
2015. 8. 2. 14:43
♣대관령 길손 /박재홍 (1958)♣
반야월 작사 /김교성 작곡
끝없이 가는구나 님 없는 타향 길을
오늘도 해는 지고 주막집은 멀고멀어
방울새만 히죽히죽 나그네 울리는데
정든 고향 왜 버렸나 대관령 길손
갈 곳도 없는 몸이 쉴 곳이 있을 소냐
떨어진 보따리를 베개 삼고 벗을 삼고
별을 보고 눈물지는 나그네 외로운 밤
어머님을 불러보는 대관령 길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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